완주 하리교회

조회 수 5263 추천 수 0 2010.03.08 22:47:38

◇ 완주 하리교회 ◇



* 임광호 전도사(목회 현장에서는 임광우로 많이 불렸다함)는 1948년 3월 4일 전북 완주군 와리장로교회에 부임하여 목회하였다. 임 전도사가 부임한 이후, 와리교회는 놀랍게 부흥하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당시 와리 지역은 공산당을 따르는 이들이 강세였던 곳이다. 공산 세력들은 교회 일에 시시콜콜 시비를 걸어왔고, 아예 목회를 못하도록 각종 방해 공작을 폈다. 임 전도사는 와리교회를 사임하게 된다.


* 임광호 전도사는 1950년 4월 16일 와리와 하리의 중간쯤에 위치한 백한나씨 집에 천막을 치고 하리성결교회(기성)를 개척하였다. 와리장로교회에 이어 하리성결교회도 하나님의 은혜로 놀랍게 부흥이 되었다. 공산당들은 임 전도사에 대하여 신경을 많이 쓸 수밖에 없었다. 그 와중에 6.25가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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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광호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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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 중에도 임 전도사와 성도들은 피난을 가기보다는 이제 시작한 성전건축을 계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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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50년 7월 10일경, 성전건축이 한창 진행되던 중, 공산당원들이 찾아와 임 전도사를 데리고 간다. 그리고 며칠 동안 임 전도사는 공산당원들의 협박과 고문에 시달려야 했다. 임 전도사에게 교회 건축 중지와 신앙의 포기를 강요하는 고문은 매일 밤 계속되었고, 순교하던 밤은 더욱 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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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산당원들의 회유에도 임 전도사가 신앙을 버리지 않고 도리어 그들에게도 예수를 전하자, 1950년 7월 20일 저녁 공산당원들은 임 전도사를 어디론가 끌고 갔고, 그 길로 임 전도사는 순교한다.

 

* 그 후 임 전도사의 부인 김복순 마저 구속되었으나 겨우 풀려나 하리교회는 무사히 건축을 마치게 되었고, 굽힐 줄 모르는 신앙의 절개로 끝까지 믿음을 지킨 고 임광호 전도사의 고귀한 순교의 정신은 그가 개척한 하리교회와 함께 반석 위에 든든히 서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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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하리 250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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