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예수병원

조회 수 10068 추천 수 0 2010.03.08 23:51:54

◇ 전주 예수병원 ◇


* 한림고시원 사진 / 선교사 사택 - 전주 최초의 양관


* 예수병원은 1898년 11월 3일 마티 잉골드(Mattie B. Ingold) 선교사에 의하여 시작되었다.

* 예수병원은 설립자 마티 잉골드 여사의 “내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줄 수 있게 하옵소서.”라는 순교정신으로 대한민국 국민을 사랑하고, 겸손하고 긍휼한 마음으로 봉사하고자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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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티 잉골드(Mattie B. Ingold) 선교사는 4개월에 걸린 길고 험난한 항해 끝에 전주에 도착하여 성문 밖 은송리(현 완산초등학교 근방)에 조그만 집 한 채를 구입, 1898년 11월 3일 어린이와 여자들을 위한 진료를 시작한 것이 예수병원의 전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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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립자 마티 잉골드 선교사

* 마티 잉골드는 볼티모어 여자의과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후 5년 동안 선교사의 꿈을 가지고 준비하여 30세의 여자의 몸으로 당시 동학혁명의 상흔이 채 가시지 않은 어수선한 시대적 상황 속에 있는 한국으로 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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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2년 하위렴(W. B. Harrison) 선교사에 의해 최초의 서양식 건물이 지어졌다. 1904년에는 병든 자, 노약자, 버림받은 자, 나환자와 같은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정성을 기울인 보위렴(Wiley H. Firsythe) 원장이 봉사하였고 1912년에는 3대 원장 단의열(Thomas H. Daniel)에 의해 30병상 규모의 병원이 다가동 기슭에 아담하게 건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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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0년경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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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사 기념 촬영

 

 * 1940년 신사참배 거부로 병원 임시 폐원.      /   * 1947년 병원 재개원. 구바울 병원장 취임.

 * 1949년 한국 최초 수련의제도 도입.           /   * 1950년 부속 간호학교 창설

 * 1958년 한국 최초 전국적인 기생출 박멸운동   /   * 1963년 한국 최초 암등록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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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 벽돌건물인 이 건축물이 1935년에 세워진 구 예수병원이다. 도내 근대 건축물 중 처음 지어질 당시의 쓰임 그대로, 외관의 흉측한 변형 없이 당당하고 실용성 있게 기능 하는 보기 드문 유산이다. 70년대까지 예수병원이 사용하다 1971년 학교법인 우석재단이 인수, 90년대까지 우석한방병원으로 사용됐으며 98년부터 엠마오사랑병원으로 쓰이고 있다.

 

 * 구 예수병원(현 엠마오사랑병원)은 본관과 엠마오너싱홈, 사택 등 크게 세 건물로 구성돼 있다. 본관은 1935년 지어졌고 본관의 오른쪽 부분이 1950년에 증축됐으며 너싱홈은 1949년 세워졌다. 각 건물마다 건립연도가 새겨진 초석이 있다. 서양식 건축물인 이들 건물 중 특히 본관은 여름이면 건물 외벽으로 담쟁이넝쿨이 파릇한 잎을 무성히 틔워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면에서 보면 2층이지만 뒤쪽에서 바라보면 5층짜리 건물이다. 너싱홈은 뒤에 지어졌지만 본관과 같은 건축 재료와 양식으로, 주 출입구인 아치형 현관을 돌출시켜 단순하면서도 아름다운 외양을 갖고 있다. 관문의 아치형 처리는 건물 내부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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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실 모습(19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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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사 묘

  * 랭킨(David C. Rankin) 은 미국 남장로회 선교본부 협동 총무로 1902년 12월 초 아시아 선교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중국과 일본을 거쳐 내한해, 먼저 평양에 갔다가 폐렴에 걸려 12월 28일 별세하였다.

 * 해리슨(Linnie D. Harrison)은 1892년 남장로회 개척 선교단원으로 내한하여 전주에서 환자심방을 갔다가 열병에 전염되어 1903년 6월 19일 별세했다.

 * 전킨(W.M.Junkin)은 군산에서 일하다가 건강이 악화 되어 1904년 전주로 옮긴 후, “전주 6마일 밖으로 나가지 말라.”는 선교부의 지시가 있었음에도 지방 순회를 감행하다가 결국 장티푸스에 폐렴이 겹쳐 1908년 1월 2일 별세하였다. 전킨 묘비 앞에 벽돌같이 생긴 조그만 돌 세 개가 나란히 박혀 있는데 시드니(Sidney), 프랜시스(Francis), 조지(George)의 묘비석이다. 어려서 군산에서 죽은 전킨의 세 아들의 묘비석인 것이다. 전킨 가문의 ‘사 부자’가 함께 ane힌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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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슨, 전킨, 랭킨 선교사 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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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선교사 파송을 시작(1979년)하여 현재까지 20여명의 의사를 파송하였다.

* 1984년 기독의학연구원, 1986년 장애인 재활센터, 2001년 단기 의료봉사팀 파송, 2003년 외국인 노동자 진료센터, 2004년 의료선교 훈련원, 2005년 국제의료협력단 등을 통해 의료선교, 의료봉사 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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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 유일의 일제 강점기 양관

예수병원 의사와 간호원 사택으로 지어졌던 이 집은 스미스 선교사를 마지막으로 주인 없이 비워두었는데 그 때 “빈 집을 지키며 돌봐 주겠다.”는 사람이 나서 그에게 집 관리를 맡겼다. 그는 그 집의 시설 일부를 개조해 독서실(고시원)을 차리고 지금까지 30년 넘게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소유권 문제로 복잡하게 얽혀있다. -> 양관 위치: 전주시 서완산동 145번지


* 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68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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