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순복음교회

조회 수 7523 추천 수 0 2010.03.02 00:07:13

◇  여의도순복음교회 ◇





* 여의도 순복음교회는 현재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기독교 성지는 아니다. 하지만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성도가 출석하는(여의도 순복음교회 추산 약 75만 명) 세계최대의 교회이다. 이점을 상기하며 살펴보고자 한다.


* 여의도 순복음교회는 1958년 3월 15일 신학교를 졸업한 조용기 전도사와 최자실전도사가 그해 5월 18일 서대문구(현 은평구) 대조동에 위치했던 최자실 전도사(조용기 목사의 장모)의 집 거실에서 가정예배의 형태로 창립예배를 드림으로서 시작된다.


* 조용기 전도사와 최자실 전도사의 피땀 어린 기도와 헌신의 결실로 인해 성도들이 점차 늘어나기 시작하여 50여 명에 이르자 최 전도사의 집 거실이 좁아 예배를 드리는데 어려움이 따르게 되었다. 그리하여 이듬해 봄 조용기 전도사와 최자실 전도사는 집 앞 마당에 천막을 치고 가마니를 바닥에 깔고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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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후 천막교회는 부흥하여 점점 더 많은 성도들이 모이게 되자 가난한 성도들이 드린 헌금을 모아 더 큰 천막을 구입하여 천막을 넓혀 가는 일을 계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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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창기 천막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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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기 전도사가 탈장으로 인해 대수술을 받고 군에서 전역한 후, 교회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군에서 전역한 지 얼마 되지 않은 1961년 9월 1일, 서대문 로타리 서커스단이 자주 머물던 터에서 천막 대부흥성회가 열렸다. 이 부흥성회의 설교자는 샘 토트 목사였고 조 전도사가 통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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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부흥 성회는 거대한 구름떼 같은 사람들이 서울 전역으로부터 몰려들었다.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는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고 많은 병자들이 성령으로부터 오는 신유를 경험하였다. 부흥성회 기간 중, 조용기 전도사와 최자실 전도사는 서대문에 교회를 개척할 것을 결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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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1년 10월 15일 부흥회가 열린 장소에 교회가 세워졌고 예배가 드려지게 되었는데, 이곳이 순복음부흥회관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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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기 전도사는 1962년 4월 26일 목사 안수를 받게 되었다. 그리고 그해 5월 13일 순복음부흥회관의 명칭이 순복음중앙교회로 바뀌게 되었으며, 이 무렵 교회 성도가 5백 명을 넘어서게 되었다. 3년 후인 1964년 서대문 개척교회는 3천명에 이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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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 교회는 나날이 폭발적으로 부흥을 거듭하였다. 성도수가 만 명을 초과함에 따라 서대문 교회는 더 이상 성도들을 수용할 수가 없었다. 이때 여의도가 추천되었다. 그 당시 여의도는 단지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활주로로 이용되는 땅이었다. 그 당시 여의도는 황폐한 섬으로서, 육지와 연결되는 다리조차도 없었다. 교통이 가장 큰 문제였다. 그러나 조용기 목사는 하나님으로부터 기도의 응답을 받고 여의도에 건물을 세우겠다는 계획을 강하게 추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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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건축시작부터 여러 가지 문제들이 닥쳐오기 시작하였다. 건축이 시작되자마자 교회는 자금 문제에 봉착하였다. 중동 오일쇼크의 여파로 달러에 대한 원화의 가격이 하락하여 건축 자재의 가격이 상승하였고 교회 헌금도 감소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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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기 목사는 매일 밤, 공사 도중 멈춘 녹슨 철골을 움켜잡고 부르짖기 시작하였다. 하나님의 계획을 믿는 성도들도 하나 둘씩 마루에 엎드려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하였다. 그러한 헌신과 희생의 결과 교회는 모든 빚을 갚을 수 있었고 성공리에 여의도 순복음교회를 세울 수 있었다.

* 1973년 8월 19일 현재의 여의도에 있는 성전에서 최초의 예배가 드려졌다. 그리고 1973년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만 명의 한국성도와 5천명의 외국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세계오순절대회가 여의도순복음교회 본 성전과 효창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로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되었던 것이다.

* 조용기 목사는 현재 여의도 순복음교회의 원로목사이며, 담임목사로는 이영훈 목사가 시무중이다.

 



* 위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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